홍보강화로 체감세정 전개

2004.12.06 00:00:00

대전청, 세정혁신자문회의 개최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 조용근)은 지난달 26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세정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희우 법인납세과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바르고 부드러운 공문서 쓰기,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누는 작은 사랑 실천운동, 열심히 일한 직원을 우대하는 모범직원 포인트제도, 국세행정 혁신을 위한 세정지원, 지역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실정에 맞는 세정혁신 과제를 추진한 결과 2004년도 세정혁신 성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세정혁신으로 납세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높이 평가하고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 전자신고후 단순 착오사항에 대한 수정기회 부여와 외부 세무상담관제도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근 대전청장은 "자문위원들의 세정혁신에 대한 좋은 의견제시에 감사한다"며 "수렴된 의견을 금년도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청장은 앞으로 세정혁신 추진방향은 직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국민이 한층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격의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리더, 경력이 짧은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후견인제도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세정혁신 자문위원들에게 달라진 세무서의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납세자들에게 세정혁신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세정혁신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