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선진세정 '산실' 구현

2004.12.09 00:00:00

통영서, 청사신축이전 준공식


통영세무서(tongyeong@nts.go.kr, 서장·조규훈)은 최근 납세자 편의에 최대한 역점을 둔 현대식 청사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통영서는 지난 1일 윤종훈 부산청장을 비롯해 진의장 통영시장, 이 지역 출신인 김명주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이전 준공식을 거행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윤종훈 청장은 치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납세자에게 더욱더 봉사하는 세무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의장 통영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국정에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김명주 국회의원 등 참석 내·외빈 여러분과 조규훈 서장을 위시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정은 어디까지나 공정하고 투명해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영서는 1933년 발족됐으며, '71년 구청사를 개축, 사용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적 제 402호' 통제영 복원계획에 세무서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신축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2003.10.31 신축 기공식을 거행했으며 30억원의 예산으로 13개월의 공사끝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4평의 청사가 완공됐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납세자의 편익을 최대한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구청사의 100여년이 된 조경수목을 이식해 자연친화적으로 신축했으며, 청사의 담장을 설치하지 않아 납세자 및 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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