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중점유의사항 '쏙쏙' 맞춤상담

2004.12.20 00:00:00

남인천서, 신규사업자 지원센터 상설교육장 개설


남인천세무서(namincheon@nts.go.kr, 서장·서현수)는 최근 기존 민원업무인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단순지원업무에서 벗어나 맞춤상담을 통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신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자 지원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상설(詳說) 교육장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인천서가 이번에 개설한 신규지원센터 교육장에서는 신규사업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세금계산서 작성 및 교부방법 ▶신고기간 유의사항 ▶인터넷 전자신고 ▶홈택스(HTS) 가입요령 등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의무사항 등을 업종별로 나눠 사업자 눈높이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남인천서는 이와 관련  납보관실 직원 2명을 상시 배치해 하루 평균 내방객 50∼60여명의 신규사업자들을 위한 1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인천서는 이외에도 지원센터 실에 인터넷PC 2대와 대형 HD TV 1대를 설치해 사업자 등록신청·교부시 내방 민원인들이 대기하면서 세금관련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TV화면을 통해 홍보용 프로그램을 10분에 걸쳐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지원센터에는 홈택스(HTS) 가입방법과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안내 홍보책자 등 납세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1 대 1로 맞춤세무상담교육을 해주는 등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방향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어, 내방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인천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납세자가 처음 느끼는 세무서 이미지와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교육시행이후 홈택스(HTS) 가입률이 신규사업자 대비 95%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최근 맞춤상담을 통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신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자 지원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상설(詳說) 교육장을 개설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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