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yesan@nts.go.kr, 서장·이운창)는 최근 납세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정 구현을 위한 직원연찬회를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실시하고 직원간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사진>


이번 연찬회에는 세정혁신의 주체인 전 직원들의 혁신의지 고양과 함께 토론을 통한 학습과 실천분위기 확산, 납세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동세정 구현을 위한 세부실천방안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운창 서장은 "근무환경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연찬회에서 보여줬던 직원들의 참여의지를 통해 올해는 가족과 같이 납세자를 생각해 감동세정 실천으로 지난해 다소 부족했던 납세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친절한 세무서관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연찬회는 2005년도 국세행정의 지표인 감동세정 구현을 위한 추진방향 토론회 개최와 함께 화합의 시간, 등산 및 체육회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광 납세보호과장은 "직원간의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새해 세정혁신의 추진목표인 감동세정 구현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7시간에 걸친 덕유산 등반을 하면서 인내하고 서로간 이해할 수 있는 사간을 갖는 등 보람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참석한 B某씨는 "처음에는 시간보내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참석해 보니 스키와 등산 등 체육행사를 통한 신선한 성찰, 모두가 한마음이 됐던 화합의 시간, 세정혁신 토론회 등의 시도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충격이었다"고 전하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갖는 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