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cheonan@nts.go.kr, 서장‧최만호)는 민간기업의 선진서비스기법 벤치마킹으로 감동세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서는 최근 우수공무원 49명을 선발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견학해 일류기업의 품질개선 노력 및 고객서비스 기법을 벤치마킹해 경직된 공직사회의 사고를 전환하고, 납세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사진>

이번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객감동이라는 민간기업의 선진서비스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어 선진세정‧감동세정 실현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산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특색있는 세무행정 집행으로 평가했다.

최만호 서장은 "고객감동 실태체험을 일회성 행사로 마감하지 않고 분기별 1회이상 실시하되, 다음에는 관내 모범납세자 등을 상대로 시행해 중소기업 등에서도 대기업의 선진기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가교적인 역할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