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정태언)은 지난달 22일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대구시내 중심가를 비롯, 경부지역 등 모두 74곳에서 현금영수증 주고 받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현금영수증 주고 받기 홍보캠페인에는 대구청과 일선 세무서 그리고 소비자 단체 및 납세자단체 등에서 연 인원 1천912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 팜플렛을 나눠 주면서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페인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태언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세무서장들은 아침 일찍부터 이 운동에 모두 참가해 열렬히 캠페인을 벌였는데 특히 정태언 청장은 직접 현금영수증 주고 받기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이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구청은 이 홍보캠페인을 일선 세무서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금영수증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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