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세정혁신역량 '으뜸'

2005.03.21 00:00:00

1∼2월 최우수 지방청 영예 전직원 홈택스 상담요원화등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박용오)은 세정혁신역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 1∼2월에도 최우수 지방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세청 혁신기획관실에서 지방청과 세무서가 1∼2월 중에 추진한 혁신우수사례발표회 및 납세자와 간담회, 세정혁신 토론회 등의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대전청은 6개 지방청 중 가장 높은 혁신마일리지를 부여받게 된다.

그동안 대전청은 박용오 청장을 중심으로 '감동을 주는 세정혁신' 활동 전개에 주력해 왔다. 우수 추진사례로는 단돈 몇천원의 세금을 잘못 부과한 경우에도 납세자에게 진솔한 사과문을 발송하는 '납세자를 위해서라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와 전자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질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모든 직원의 홈택스서비스(HTS) 전문상담요원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에도 대전청은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추진한 '바르고 부드러운 공문서 쓰기', 선진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선진모범 납세지역 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향토기업 지정' 운영 등이 납세서비스와 세원관리분야혁신평가에서 본청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방청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2004년도 기관업무평가 중 혁신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용오 대전청장은 "직원들이 세정혁신에 적극 동참해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세정혁신을 추진한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대전청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세정혁신을 더욱 활성화해 납세자에게 감동을 드리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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