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관서를 찾아서-2년연속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선정된 영주세무서

2005.03.28 00:00:00

화합가득한 친절세정 구현 '둥지'


 

영주세무서(yeongju@nts.go.kr, 서장·이병열 <사진>)가 2년 연속 납세자의 날에 우수세무관서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영주서가 2005년 납세자의 날에도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데 따른 것.

영주서는 지난해 상반기 민원업무처리실적 우수관서와 부가세 전자신고실적 전국 최우수관서로 뽑혀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주서는 지난 한해동안 모범성실납세자를 4명이나 배출해 냄으로써 전국 세무서 가운데 가장 많은 성실납세자를 발굴하는 등 세원관리에도 모범을 보이며, 국세청에서 추진 중인 모범성실납세자선정제도 정착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또한 영주서는 소백산과 태백산, 청량산 등이 주위에 위치해 주변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관광객이 늘자 이곳을 찾는 세무공무원 및 세정가족들에게 무료로 세무서 직원합숙소를 개방하는 등 세정가족들의 편의를 돌봤다. 아울러 보다 청결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청으로부터 특별예산을 지원받은 것과 지난해 우수관서 상금을 모아 방마다 욕실을 설치하는 등 합숙소를 현대식으로 개조해 올 여름 전국 세무관서에서 영주를 찾는 세정가족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주서는 또한 청사 주변 조경이 매우 뛰어나 세무서가 아니라 공원에 와 있는 듯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빼어난 근무여건과 더불어 영주서는 서내 분위기가 화목하기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따라 영주서는 대구청내에서 근무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세무서 가운데 한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영주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병열 영주서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의 외유내강형으로 조직의 화합과 결속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밀하면서 빈틈없는 업무관리 스타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 등을 영주서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는 등 능동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이에 부합, 일치단결해 업무수행에 주력하고 있어 영주서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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