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현금영수증 알리기 '비지땀'

2005.05.23 00:00:00

전화대기시간 이용 홍보멘트 방송·전단지 배포등


서산세무서(seosan@nts.go.kr, 서장·류대현)가 현금영수증제도의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서는 일반적인 통화연결음 대신 전화 연결대기시간동안 음악과 함께 "현금영수증을 꼭 챙기세요. 소득공제와 복권당첨의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현금영수증을 홍보하는 멘트를 방송해 세무서에 전화를 건 납세자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서산세무서는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서 현금영수증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서산서는 수만명이 참가하는 지역축제인 해미읍성병영체험 축제, 대산 삼길포 제1회 우럭축제 현장을 비롯, 서산 번화가인 동문동 일대의 의류상가 밀집지역과 관내 세무대리인이 수임하고 있는 779개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벌여 현금영수증 이용과 가맹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또 자체 제작한 현금영수증 홍보 전단지를 신문보급소의 협조를 얻어 서산과 태안지역 1만5천가에 배포해 광범위한 현금영수증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금영수증사업자인 (주)신보람의 GOOD-BONUS카드와 제휴해 '현금영수증보너스카드'를 서산서 직원과 가족 158명이 발급받아 활용하고 있으며, 원하는 납세자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류대현 서산서장은 "앞으로도 종합소득세신고 창구에 현금영수증 발급 체험시설을 구비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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