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은 지난 14일 대전 한밭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지방청 및 산하 13개 세무서 그리고 퇴직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대전지방국세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대회는 5개 권역별 단체전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세무서간 화합 및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청 소속 13개 세무서, 지방청 각 국·실, 퇴직 직원 및 직원 가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존 개인전 형식에서 탈피해 최초로 지방청, 대전권 세무서, 충남권 세무서, 충북권 세무서, 재야(퇴직 직원 및 직원가족)의 5개 권역으로 나눠 단체전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충북권이, 준우승은 대전권이 차지했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심신을 단련해 앞으로 펼쳐 나가야 할 열린 세정 실천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 업그레이드된 대전청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