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동·제천 법인세 전자신고실적 전국1,2,3위

2005.06.02 00:00:00


서산·영동·제천세무서가 법인세 전자신고실적 전국 1,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법인세 전자신고실적 일선 세무서 평가는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전자세정 정착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04.4.1부터 2005.3.31 기간 중 전자신고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전청은 2004.12월말 법인의 경우 전자신고 비율이 전년도보다 95.9%보다 크게 상승한 99.3%에 이르렀으며, 대전청 관내 13개 세무서가 고르게 전자신고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우 대전청 법인납세과장은 "지방청 법인납세과를 중심으로 전자신고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했으며, 전자신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 및 상담을 위해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전자신고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 것이 좋은 성과 거양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장은 "일선 세무서에 영동법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개별 지도를 실시하고, 간담회 개최 등 전 직원들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윤구 법인납세계장은 "이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납세자와 함깨 하는 열린 세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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