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정 민)은 지난달 31일 지방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 혁신계 직원 2명과 일선 세무서 홍보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생세금교육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 민 청장과의 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올 들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일선 세무서에서 학생세금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로서 학생세금교육 과정에서 느꼈던 많은 문제점과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흥미있는 교육기법및 교안 작성 개발, 학생세금교육 전문 교관과정을 교육원에 개설, 초·중·고 교과서에 세금 교육내용을 포함, 모범성실납세자를 학생세금 교육강사로 초빙하는 사안 등 창의적인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납세자인 꿈나무 학생들에게 성실납세의식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정 민 광주청장은 이날 일선에서 학생세금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의 납세자들인 초·중·고등학생들의 세금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