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자 안내역 충실 전자세정 구현

2005.06.09 00:00:00

서대구서, 법인세 전자신고실적 전국1위 거양


서대구세무서(seodaegu@nts.go.kr, 서장·도진호)가 법인세 전자신고 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국세청이 전국 세무관서를 대상으로 법인세 전자신고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서대구서가 전국 세무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양, 1위를 차지해 전자신고실적 최우수관서로 뽑혀 포상금을 받았다.

 

서대구세무서는 법인세 전자신고 실적 전국 1위 성과를 거양하고 그 포상금을 관내 장애자재활시설인 성요셉재활원에 전달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서대구서가 이처럼 법인세 전자신고 실적을 향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3월 법인세 신고시 전자신고에 취약한 각 조합단체 등 영세법인을 위해 쉽고 편리하게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는 도움말 프로그램을 자체제작해 본청 홈택스서비스 및 지방청과 세무서 게시판에 게시, 영세사업자들의 전자신고를 적극 지원한 것이 주요했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서는 관내 케이블방송인 푸른 방송의 교양프로그램 '여기는 정보광장'에 이원우 세원관리2과장이 직접 출연해 전자신고 홍보를 하는 등 세원관리2과가 주축이 돼 전자신고 홍보에 적극 나서 전자신고 비율 99.7%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는 전국 평균 97.1%보다 크게 앞선 수치.

한편 서대구서는 성과금으로 받은 성과포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하고 지난 2일 관내 장애자재활시설인 성요셉재활원(경북 고령군 성산면 소재)을 찾아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로해 모범을 보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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