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방구만)는 동암재활학교 초·중·고등학교 지체 부자유 학생들을 초청, 세무서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전주서는 지난주 세무서 및 덕진구청에서 동암재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6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세원관리1과 및 민원봉사실을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덕진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갈갈이삼형제 세금이야기' 영상물을 상영해 세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세금교육에 대한 학습효과를 높였다.

동암재활학교는 지체 부자유 특수학교로, 이번 세금교육은 동암학교 체험학습 협조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성실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