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직원 자발적 혁신동참 힘모아

2005.07.04 00:00:00

대전청, 상반기 혁신역량우수관서 선정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이 작년에 이어 금년 상반기 혁신역량평가에서도 우수관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세정혁신의 선도청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청은 성과관리의 선도부처인 국세청에서 각 지방청이 제출한 혁신우수 추진사례와 혁신활동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청으로 평가받았다.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3일 자체 혁신역량평가 우수관서들을 시상했다.

그동안 대전청은 김보현 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실용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과 과세품질 혁신에 노력했으며, 납세자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우수추진사례 중 세금을 잘못 부과한 건에 대한 직권시정 결과 통지는 물론 사과문까지 발송해 과세품질을 혁신한 '납세자를 위해서라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라는 사례가 본청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전청에서는 일선 세무관서에 대한 자체 혁신역량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23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개 관서인 대전·공주·청주세무서에 대해 성과보상을 했다.

이날 성과보상 자리에서 김보현 대전청장은 우수관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수하고 실용적인 세정혁신에 앞장서서 납세자가 참여하고 직원이 함께 하는 혁신활동을 전개해 대전청이 세정발전과 열린세정 구현을 앞당기는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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