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현금영수증카드 제작 만전

2005.07.07 00:00:00

오는 9월부터 보급전망


현금영수증 발급시 신원확인 용도인 '현금영수증카드'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보급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정 민)은 최근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편리하게 현금영수증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현금영수증카드를 보급키로 하고 카드 제작·보급 참여업체를 홈페이지(http//g.nts.go.kr)를 통해 공모했다고 밝혔다.

현재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본인 확인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은 사용상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하지만 현금영수증카드는 번호입력에 따른 시간 소요, 입력오류 등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카드번호 외의 어떤 정보도 수록되지 않아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광주청의 설명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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