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namdaegu@nts.go.kr, 서장·장승우)가 달성군 납세자들을 위해 달성군청 민원실에 국세민원봉사실을 설치했다.<사진>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달성군청 민원봉사실에서 개최된 달성군 국세민원봉사실 개소식에는 김경원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장승우 남대구세무서장, 박경호 달성군수, 표명찬 달성군의회의장 등 내빈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 설치된 달성군 국세민원봉사실의 규모는 약 12평으로, 현재 직원 1명이 파견돼 업무를 보고 있으나 앞으로 업무량 증가에 따라 직원을 늘릴 방침이다.

한편 이번 달성군 국세민원봉사실 설치로 달성군 논공읍 주민 등 원거리 납세자들이 남대구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이 곳에서 각종 국세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원거리 납세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