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장 취임 각오 한마디]이수희 서대구서장은…

2005.07.11 00:00:00

"납세자 중심 세원관리 만전"


영주·남대구·경산세무서장을 거쳐 서대구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수희 서대구세무서장은 대구청내에서 리더격일 뿐만 아니라 마당발로 정평이 났고, 대구지역에서도 널리 잘 알려진 인품의 소유자이다.

천주교 신자인 이수희 서장은 교계 주요직을 맡아 교계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침은 물론, 경북럭비협회회장 수행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며, 세무공무원으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훌륭한 업적을 거양하는 등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다.

 


이수희 신임 서대구세무서장은 경산세무서장 재직시 세무서 청사신축공사를 하게 되자 사비로 건축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소장 등 건축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백년대계를 위해 훌륭한 청사가 건축되도록 온갖 정성을 들였다. 이 서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경산세무서 신청사는 전국에서 가장 잘 지어진 세무서라는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견학하러 오기도 했었다.

또한 이수희 서대구세무서장은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기획 및 업무추진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신임이 두텁고 상하조화를 잘 이루면서 희생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이 서장은 서대구세무서장으로서 무리한 세원관리를 지양, 순리적으로 세원을 관리하면서 납세자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여 최상의 납세서비스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하고, "그러나 고의로 탈세를 하거나 세법을 문란케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 공평한 과세기반 확립차원에서 납세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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