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장 취임 각오 한마디]박현수 정읍서장은…

2005.07.11 00:00:00

"사업자 적극지원 경기활성화 유도"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실과세를 최대한 억제하고, 고객인 납세자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열린 세정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주 제33대 정읍세무서장으로 부임한 박현수 서장은 세무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집행하고, 전자세정과 현금영수증제도를 더욱 확대·정착시켜 과세기반 구축과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서장은 국민이 편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더욱 공손하고, 친절하고, 편리한 세무관서가 되도록 하겠지만, 불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엄정한 세무관리를 통해 탈세가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세원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서장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사업자가 많은 정읍지역 납세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세정 간섭을 최소화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는 물론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납세자들의 고충과 불만을 파악, 해결해 주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전개해 나갈 것을 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박현수 서장은 관리자와 직원 상·하 동료간에 서로를 신뢰하고, 인화·단결해 한마음이 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잘한 일에 대해서는 서로를 칭찬하고, 복돋아 주는 상생의 정신으로 즐겁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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