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요원 합격률 대전청 수위 거양

2005.08.04 00:00:00

집합교육등 체계적 지원 주효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의 조사요원시험 합격률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청은 지난 6월19일 시행한 조사요원자격시험에서 응시자 55명 중 27명이 합격, 국세청 평균 합격률 35.5%보다 높은 49.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대전청에서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수립 및 실력있는 강사 선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교육생과 강사가 한마음이 돼 학습에 매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홍순필 대전청 총무과장은 "원거리 교육생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관사를 생활관으로 이용토록 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밤 11시까지 청사를 공부방으로 개방했다"며 "세무서별 실정에 맞는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시행토록 하는 등 체제적이고 치밀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집합교육을 받은 응시자가 67.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 합격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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