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파견청문관 발대식 풍경]부산청

2005.09.08 00:00:00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차태균)은 지난 1일 '열린 세정' 구현의 일환으로 현장파견청문관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청 청문관은 지방법인납세과장을 포함한 17명의 청문담당관과 분야별 현장파견청문관 등을 포함, 총 136명으로 구성됐다.

 

부산청 현장파견청문관 위촉장 수여모습

 


부산청 관계자는 "현장파견청문관은 기존의 사무실 중심 업무방식을 탈피해 납세자와 공무원이 직접 문제의식을 공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세정참여제도"라고 강조했다.

청문관제도는 납세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파견'과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하는 '신청파견'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파견'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 중인 정책에 대해 관련 사업자단체 등을 방문,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세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신청파견'은 애로를 겪고 있는 납세자단체나 사업자들이 청문관 파견을 요청하는 방식이며, 기업의 직장연수시 세법교육을 위해서도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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