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자기경영' 주제 윤치영씨 특강

2005.09.12 00:00:00

우리는 지금 혁신마인드 고취 중!


천안세무서(cheonan@nts.go.kr, 서장·최만호)는 지난주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치영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초청, '변화와 혁신의 시대, 미래를 위한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윤치영 대표는 자기 변화 프로그램 및 화술전문가, 동기 부여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정부 기관, 기업체 등에 2천여회의 출강경험이 있는 저명한 강사로서, '윤치영의 아침햇살(uplife21.com)'을 통해 매일 아침마다 독자들과 접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추천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등 16권의 저서가 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윤 대표는 "인간의 감성이 메마르면 창의적일 수 없으며 변화와 혁신도 감성지수를 높여야 가능하다"고 밝히고 "변화와 혁신은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천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섯가지 방안으로 ①믹스(섞는 것·기능의 통합으로 경쟁력을 제고, 예시:김치스파게티 등의 퓨전음식) ②네트워킹(유비쿼터스의 시대) ③모바일(이동하면서 비즈니스하는 시대) ④필feel(감성의 시대로서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업무수행능력이 높다) ⑤엔조이(즐겁게 사는 것)를 제시했다.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문화예술활동을 많이 할 것, 예전의 연애감정을 되살릴 것,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질 것, 웃으며 살 것 등을 예로 들면서 "세상은 대형 거울과 같아서 거울이 먼저 웃어주지 않듯이, 먼저 웃고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만호 서장은 "모처럼 우리 직원들의 기를 되살리는 좋은 특강이었다"며 "오늘의 이 기(氣)를 하나로 모아 앞으로도 고객인 납세자의 원하는 바를 듣고 이에 적극 부응하는 한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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