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과세 목표 조직력 다지자!

2005.09.12 00:00:00

대전청, 국·실 대표직원 토론회서 부실과세 근절안 의견교환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은 지난주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김보현 청장과 각 국·실별 대표직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실 대표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열린 세정 최우선 과제인 '부실과세 방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임동현 전산관리과장이 토론주제에 대한 제안배경을 설명하고  국·실 대표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세행정 신뢰 저하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 부실과세 발생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의 축소·근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장교육의 필요성 및 책임있는 관리자의 자세 정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납세자들이 잘못된 업무처리로 인해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종사직원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관리자는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업무관리를 통해 보다 올바른 업무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현 청장은 또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방안들을 면밀히 검토, 과세처분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김보현 청장은 지난 6월에도 과세품질 혁신을 위한 '부실과세 사례집' 책자를 발간해 전체 종사직원들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실과세를 축소해 궁극적으로 무결점 과세에 도달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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