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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의 이번 수상은 광주청 관내 13개 세무서 중 1번지 세무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1/4분기 부진했었던 심사분석실적을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1위로 끌어올려 더욱 값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주서는 심사분석 실적 제고를 위해 심사분석 대책회의를 통해 부진분야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치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광주서는 사업자의 전자신고·납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납세자, 세무대리인 및 동업자단체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친절하고 공정·투명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대상 납세자의 어려움을 최대한 배려하도록 평소 조사직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해 '조사받는 납세자가 가장 신뢰하는 세무관서' 선정을 거양했다.
광주서 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무서가 세금만을 징수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민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국세청의 목표인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펼쳐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명희 광주서장은 "전 직원들이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의 취지를 적극 이해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세정 구현을 위한 세정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세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광주서는 지난 2004년 상반기 납세서비스분야 업무처리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은데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