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상반기 혁신우수관서 선정

2005.10.17 00:00:00

민관쌍방향 외국인대화방 운영등 다양한 세정혁신 추진 功


 

광주세무서(gwangju@nts.go.kr, 서장·이명희, 사진)가 '2005년 상반기 혁신우수관서'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세정혁신 선도세무서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혁신우수관서 선정은 매월 혁신특강 등 지속적인 혁신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시키고, 무엇보다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서는 납세자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5·18관련 부상자, 관련단체 등이 조세지원제도를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5·18 민주화 부상자에 대한 조건부 면세제도 홍보'를 전국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관 쌍방향 외국인 대화방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자원봉사 및 한국어학습교실 운영으로 국세청의 이미지 제고와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세정혁신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명희 광주서장은 "세정혁신은 단기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정혁신 추진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우수관서 선정에 따라 혁신 인센티브로 제공된 전산장비(컴퓨터 33대, 프린터 2대)를 노후장비와 교체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킬 수 있게 됐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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