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열린세정 실천 '담금질'

2005.10.24 00:00:00

세정혁신추진위원회·친절교육 잇단 개최등 질적 도약나서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 사진)은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 실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청은 이를 위해 최근 세정혁신추진위원회와 열린 세정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열린 세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대전청은 지난 12일 김보현 대전청장과 업무분야별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업무분야 추진팀의 2005년 세정혁신 세부실천과제 추진현황을 자체 점검해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 보완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중점실천과제를 선정하는 등 국세현안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있다.

또 대전청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납세자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한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열린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4일에는 대전청 및 대전·서대전서 직원 등 3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05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납부기한을 앞둔 22일, 23일 휴일도 불구하고 납세자를 위해 관계직원들이 정상근무를 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보현 청장은 "그간 실천해 온 것에 만족치 않고 지역의 납세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종사직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친절한 세무상담과 선진납세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한층 성숙되고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보다 질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청은 외부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2004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전국 6개 지방청 중 2위를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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