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정 민)은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 편리하게 현금영수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현금영수증카드' 무료 보급에 나섰다.
그동안 핸드폰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현금영수증 발급을 위한 기존의 본인확인 수단은 사용상 번거로움, 개인정보 노출, 입력 오류 등의 문제 여지가 있어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 편리하게 현금영수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현금영수증카드' 보급을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http://현금영수증.kr'에 접속해 회원가입후 '로그인 →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신청 → 카드수령지 주소 입력'의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무서에 방문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각 세무서에 설치된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창구에 들러 발급을 요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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