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파견청문관제 활용하세요'

2005.11.17 00:00:00

대전청, 186개 납세자단체 등 총 494단체 대상 홍보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은 새로운 개념의 납세자 참여제도인 현장파견청문관제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청은 현장파견청문관제도를 2개월 시행후 운영성과를 점검해 본 결과 납세자단체 등의 신청에 의한 신청파견의 경우에는 제도시행 초기의 적극적인 홍보 부족으로 신청파견의 신청건수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청은 이 제도가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세정에 반영하고 새로운 개념의 납세자 세정참여제도로 빨리 정착시켜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청은 현장파견청문관제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등 186개 납세자단체,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약사회 등 158개 동업단체, 대전·충남·충북에 소재하고 있는 참여연대 등 82개 시민단체, 대전시청 등 68개 공공기관, 성격이 상의한 총 494개의 단체 등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장파견청문관제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 중인 정책에 대해 관련 사업자단체 등을 방문해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반응 및 문제점을 파악, 세정에 반영하게 된다.

또 복잡한 세법규정 및 불합리한 과세제도로 애로로 겪고 있는 상공인·동업자단체, 상인연합회, 등의 납세자단체나 사업자들은 청문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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