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참여하는 '지식으뜸청' 만든다

2005.12.05 00:00:00

대전청, '1인1지식 갖기 운동'등 인재육성 본격화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 사진)이 '지식 으뜸청'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청은 개인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의 총체적인 핵심지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식 으뜸청 만들기'를 김보현 청장의 특별지시하에 중점추진했다.

대전청은 우선 1인 1지식 갖기 운동을 전개해 업무처리과정 등에서 개인별로 터득한 쉽고 간편한 업무처리요령과 아이디어 등을 개편된 '지식관리시스템'에 게시해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른 직원이 Q/A코너에 질문한 사항을 본인이 잘 알고 있는 경우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1문 1답하기 운동' 등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방청 각 국·실과 세무서별로 지식활동이 우수한 '이달의 지식명인'을 선발해 자체적으로 모범직원포인트 부여 등 성과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납세자들에게 절세 컨설팅을 하는 등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공정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실력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7∼8년후에 대전청 관내인 연기·공주지역에 건설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본청 이전을 대비해, 국세행정 정책입안 등을 담당하는 중요부서에 우리 대전청 관리자와 직원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육성에 지금부터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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