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민 광주청장은 13개 세무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말 세수관리 및 체납액 정리, 종합부동산세 신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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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 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 신고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관리자및 납세자별 책임담당자는 자기가 맡고 있는 납세자들이 신고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등 신고·납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 청장은 연말 현안업무인 12월말 결산법인 신고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세수관리 및 체납액 정리 등 주요업무 마무리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청장은 국세청의 사무관(5급)이하 골프장 출입금지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직원들이 골프장에서 종종 목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국세청을 아직도 힘있는 권력기관으로 여기고 있으므로 골프장 출입 등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