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내실 만전…유종의 미 거두자"

2005.12.15 00:00:00

광주청, 종부세 신고준비 만전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정 민)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산하 13개 일선 세무서장을 비롯,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서장 회의를 개최, 연도말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차질없이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사진>

이날 정 민 광주청장은 13개 세무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말 세수관리 및 체납액 정리, 종합부동산세 신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 신고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관리자및 납세자별 책임담당자는 자기가 맡고 있는 납세자들이 신고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등 신고·납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 청장은 연말 현안업무인 12월말 결산법인 신고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세수관리 및 체납액 정리 등 주요업무 마무리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청장은 국세청의 사무관(5급)이하 골프장 출입금지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직원들이 골프장에서 종종 목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국세청을 아직도 힘있는 권력기관으로 여기고 있으므로 골프장 출입 등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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