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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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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열린학습동아리팀의 이영진 조사관(광주청 개인납세2과)은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앞두고 김일환, 김 훈 조사관(개인납세2과), 임기준 조사관(법무과), 박숙희 조사관(목포서) 등과 함께 지난 8월부터 2개월에 걸쳐 세무대리인 및 납세자들이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CD를 제작해 국세청이 실시한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종부세 동영상 강좌'에는 신고서 작성·계산사례, 서식, 실무해설 등 신고서 작성프로그램과 업종별 공장기준면적률 및 주택탄력세율, 문답풀이를 담고 있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청은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동영상(90분) CD 2천개를 제작, 본청을 비롯한 6개 지방청 및 산하 104개 일선 세무서와 관내 사업자단체, 열린세정추진위원,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배포해 신고·납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열린학습동아리팀이 제작한 CD 내용을 토대로 광주청 홈페이지 종합부동산세 사이버 강좌코너를 개설, 인터넷을 이용해 납세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신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청의 열린학습동아리팀은 현재 이영진 조사관을 비롯, 국세공무원과 전남대학교 대학생, 광주인터넷방송국 직원,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연구모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광주청의 열린학습동아리팀 이영진 조사관은 지난해 목포세무서 세원관리과에 근무하면서 '노적봉 멀티미디어팀'으로 출발해 그동안 세목별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배부하고, 국세청이 주관한 제1회 공무원 연구모임 발표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현금영수증 공익광고를 제작·배부해 국세청의 현금영수증제 정착에 일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