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부동산투기조사 성과평가 전국1위

2005.12.15 00:00:00

유관기관 연계/동향 상시파악/전담반 설치

 

최만호
천안세무서장

 

천안세무서(cheonan@nts.go.kr, 서장·최만호)가 2005년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조사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실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천안서는 이외에도 ▶현금영수증제도 업무 추진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실적 ▶사업자 E-메일주소 확보 ▶체납액 정리실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천안서는 고속철 역세권 개발과 기업도시 개발 등에 따라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부동산 투기 우려가 높은 천안·아산지역의 부동산 투기분위기 억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사법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과 사전 정보자료 공유로 투기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부동산자문위원과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부동산 동향 상시파악 등 부동산 투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조사과내에 '부동산투기신고 전담창구'와 '부동산 투기혐의자 분석전담반'을 설치하는 등 부동산 투기 분위기 진정에 행정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위장증여에 의한 부동산 불법취득자와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감면신청을 한 자 등을 검찰 등의 사법기관에 통보,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줄이려는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만호 서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경우 다른 어느 지역보다 부동산 투기 우려가 상존하는 지역이어서 부동산 투기 심리를 초동에 차단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부동산 투기 대책을 일관성있게 시행해 부동산 가격이 확실하게 안정되도록 지속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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