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경쟁력 벤치마킹

2005.12.22 00:00:00

차 부산청장,르노삼성·부산신항만 현장견학


차태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체계화된 혁신관련 시스템과 혁신사례를 보고 배움으로써 국세행정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혁신우수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주), 부산신항만(주) 등을 차례로 현장 견학했다.

이날 우수기업 견학에는 차태균 부산청장을 비롯, 서경식 조사1국장, 이준성 조사2국장, 남대현 세원관리국장 등과 부산청 각 급 과장, 추진단 혁신계, 혁신마일리지 우수자, 혁신평가단, 일선 세무서 혁신마일리지 우수관서 혁신팀장, 이달의 혁신공무원 등 유공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했다.<사진>

 


부산청 견학팀은 신원기 르노삼성자동차(주) 부사장의 안내로 회사 조직 등 전반적인 소개를 들었다.

르노삼성의 신 부사장은 "르노삼성은 각 조직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조직 상호간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로 양적인 과시보다 내실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의 생각은 개발, 생산, 판매 등 경영의 모든 과정에 반영돼 있으며, 이는 곧 직원들의 자긍심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견학팀장인 차태균 청장은 답사를 통해 "삼성르노자동차를 방문하도록 선처해 준 신원기 부사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사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요, 어려운 경제를 헤쳐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르노삼성자동차 방문에서 외형보다는 경쟁력있는 인재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 전개, 제안제도 활성화로 품질혁신을 추구하는 점 등을 보니 유익했다"고 치하했다.

부산청 혁신팀은 이어 부산신항만(주)를 견학, 박병덕 본부장으로부터 혁신사례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부산청은 혁신우수기업 견학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 견학기업의 혁신사례에서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토론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APEC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천년약속 김성열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의 음주문화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우수혁신기업 현장방문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료됐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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