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노석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과 포근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청 여직원회(회장·최옥선)는 최근 대전시 동구 가오동 소재 향기로운 은빛고을 선우복지재단, 대전노인요양원과 대전광역시 중구 신상동 소재 장애인그룹홈 한우리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작은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대전노인요양원은 선우복지재단에서  임마누엘실버홈과 선우치매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돌봐줄 사람이 없는 40여명의 노인들을 보호하고 치료하며 요양하는 곳이며, 한우리쉼터는 본인도 불편한 몸이면서 불우한 정신적·육체적 장애우들을 모아 17명이 가정(home)을 이뤄 살고 있는 곳이다.

한편 대전청 기독교인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대전청선교회(회장·최옥선)에서는 매월 이웃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또 각 국에서도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불우이웃을 찾아 정기적으로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