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정은 열린 가슴으로

2006.01.09 00:00:00

김호업 부산청장, 격의없는 대화의 장


'고통은 나누면 절반으로 줄고 기쁨은 함께 하면 두배로 된다'는 '나눔의 미학'을 몸으로 보여준 김호업 부산청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김호업 부산청장이 구랍 30일 송년만찬장에서 부산청 직원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하 직급구분없이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었기 때문.

 


이날 김 청장은 송년식장에서 열린 조직문화로 부산청 산하 2천4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동고동락할 것을 다짐하고 아래로부터의 사기충천을 강조하면서 하위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강조했다.

부산청 소속 직원 300여명이 한데 어울린 이날 송년잔치는 말그대로 화합과 상하가 하나로 뭉쳐 맺힌 것은 풀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감동의 자리였다는 평이다.

또한 직위 고하를 가리지 않고 일일이 건배를 권하고 아우르는 가슴 따뜻한 열린 청장의 마음을 보여준 것으로 직원들은 평가하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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