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혁신 우수실적 거양-광주청 세원관리국

2006.01.19 00:00:00

자율과 책임 바탕 세정 체질개선 기여


 

광주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국장·박요주<사진>)이 지난해 국세청이 평가하는 업무 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성과보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종합부동산세 자진신고비율 99.6%를 거둬 전국 관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궜다.

이같은 쾌거는 지난해 4월에 부임한 박요주 세원관리국장이 '자율과 책임'을 공직생활의 신조로 삼고 국세청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크게 기여한데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박 국장은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앞두고 개인납세1·2과를 중심으로 동영상 학습프로그램 CD 2000본을 제작.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금영수증 가맹비율 및 미발급·발급 저조자에 대해 체계적인 행정지도를 펼쳐 현금영수증 가맹비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 국장은 납세자의 실질적 세정참여제도인 현장파견청문관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법인납세과를 중심으로 시행 4개월만에 200회가 넘는 현장파견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청 관내 세무서가 국세청이 선정한 우수관서 및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국세청장 포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해 광주청이 평가한 지방청 각 국 및 13개 세무서 혁신분야 평가에서 세원관리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포상금으로 받은 성과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직원들과 함께 몸소 사랑을 실천했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는 혁신과제 추진실적 세원관리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열린학습동아리 'NTS 미디어 포럼'을 결성해 세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현금영수증 홍보분야에서 금상, 종합부동산세, 기장안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세청 전체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요주 국장은 국세청이 세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세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e-세정'을 적극 실천한 결과 소득세 및 원천세 전자신고 비율 전국 1위, 법인세 전자신고 비율 전국 2위의 성과를 각각 달성하는 등 광주청이 전자신고 비율 종합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 국장은 기장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한 신고관리에 역점을 둬 기장신고 비율이 전국 관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를 졸업한 박요주 국장은 '69년 9급으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면서 법인·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 폭넓은 실무경험과 업무추진력으로 세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정착을 뒷받침하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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