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혁신우수사례평가 전국 1위 거양 광주세무서

2006.01.26 00:00:00

'한발 더 빨리' 원동력 우수관서 우뚝

 


△광주세무서 전경

 

광주세무서(gwangju@nts.go.kr, 서장·이명희)가 지난 2005년 하반기 업무평가에서 업무분야 우수관서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업무추진 선도 세무서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서의 이같은 수상은 지난해 상반기 세정혁신 업무분야 우수관서 선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광주청 관내 13개 세무서 중 1번지 세무서의 위상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서는 지난해 4월15일 부임한 이명희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한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05년 혁신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해 우수관서 표창을 받았다.

또 국세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자세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e-세정을 적극 실천한 결과 지난 2005년 상반기 소득세 및 원천세, 법인세 등 각종 세금 전자납부실적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광주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의 실질적 참여제도인 현장파견청문관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세원2과를 중심으로 시행 4개월동안 51회이상 업종별 협의회 및 간담회에 참석, 현장 납세안내 및 세법교육, 애로사항 해결, 회계자문 등을 실시해 '현장파견청문관' 활동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광주서는 납세자 신뢰도 우수관서로 선정됐으며, 국세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민생경제 침해사범인 자료상 근절에 앞장서 2005년 자료상 조사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광주서는 세정혁신 조기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세목별 부실부과사례 발표 및 세정혁신 한마당을 열어 주요 혁신활동을 체계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5·18관련 부상자 및 관련단체 등이 조세지원제도를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5·18 민주화 부상자에 대한 조건부 면세제도 홍보를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명희 광주서장은 "전 직원이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표창 및 수상에 대한 모든 공적을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서는 지난 2004년 상반기 납세서비스분야 업무처리 우수관서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은데 이어 2005년 상반기 심사분석 우수관서, 하반기 업무분야 우수관서로 각각 선정되는 등 모범세무서로 거듭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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