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 밝히는 희망의 징검다리 놓자'-대전청

2006.02.06 00:00:00

'작은 사랑 실천운동' 적극 전개 직원정성 모아 소외이웃 후원금 전달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노석우)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위문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석우 대전청장은 "주위에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고통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며"우리 대전청 국세공무원들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베풀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노석우 대전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설명절을 맞아 온달의 집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금된 '작은사랑 실천운동'의 지원금은 아동복지시설인 대전시 연축동 소재'성우보육원' 등 2곳의 복지시설에 매달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고, 뇌경색 및 암치료 등으로 투병중인 종사직원에게도 매달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주공아파트에 사는 결손가정 자녀 및 독거노인 등 10명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 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노석우 대전청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자율적으로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한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 종사직원과 함께 대전시 대화동 소재 '온달의 집' 등 43개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노 청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사회의 책임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 실천해 항상 어려운 납세자들을 도와주는 세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세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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