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 밝히는 희망의 징검다리 놓자'-광주청

2006.02.06 00:00:00

'자투리로 사랑나누기'운동 실시 1천400만원 성금·위문품 전달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이명래<사진>)은 설 명절을 맞아 산하 일선 세무서와 함께 관내 불우이웃에게 1천400만원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달 18일 광주 남구 행암동 전남성노원 등 각 관서별로 관내 6∼7곳의 양로원, 장애우 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 및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주청은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 급여 중 1천원미만의 자투리(낙전)와 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자투리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시작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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