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삼성생명탁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세무서 친선탁구대회'에서 대전세무서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10개 세무서가 출전해 5복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세무서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짐과 동시에 개인전에서도 오정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명실공히 탁구동호회의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김창세 서장과 이영애 탁구동호회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우승을 목표로 선발된 선수 전원(12명)은 한남대 탁구코치의 지도훈련을 받고 대전청, 대전정부종합청사, 동호회 등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팀워크과 실력을 배양한 결과다.

한편 대전서 탁구동호회는 평소 서내 뿐만 아니라 대전청 산하 동호회 중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동호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뿐만 아니라 단합면에서도 타 동호회의 부러움을 한껏 받았다.

앞으로도 대전서 탁구동호회는 건전하고 활발한 여가활동을 통해 직원간 우의와 단합을 돈독히 하고, 국세청의 세정 발전에 일조하는 모범적인 동호회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