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정호경)는 지난 3일 제4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를 초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주서는 성실납세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24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6명 등 총 4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한 납세자를 보면 ▶국세청장 표창 태림전기, 허기석내과, (주)오디텍, (주)대경지리정보 등 4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세무사 박병철사무소, 공인회계사 박경기사무소, 중앙병원, (유)도원산업, 새한건설(주), (주)동영산업, (유)유창종합건설 등 7명 ▶전주세무서장 표창 (유)아산토건, 영원약품(주), 우미건설(주), (유)대서, (유)삼부종합건설, (유)풍남특수운송사, (유)원탑종합건설, (유)송림지류산업, (유)삼영종합개발, 육육실업, 인디안서신점, 양승춘치과, 송천의원 등 13명이다.

또한 세정협조자는 임영국공인회계사사무소, 안태관세무사사무소 등 2명이며, 업무유공 공무원은 재경부장관표창 1명, 국세청장표창 4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서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일 명예서장에 (주)창해에탄올 임효섭 대표를 위촉했으며, 1일 명예납세자보호실장 및 1일 명예민원실장도 위촉해 세정에 대한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개청 40주년과 관련해 소속직원과 역대 서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가재정 수요 확보에 노력해온 소속직원 등을 위로·격려했다.

특히 임평구 업무지원팀장이 2대에 걸쳐 국세가족으로 나라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국세청에 몸담아 봉사해온 공로가 인정돼 국세청장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