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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실시한 하반기 조사업무 평가는 납세자 만족도, 납기내 현금징수, 과세자료 처리, 불복제기 현황, 혁신마일리지 등 조사분야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조사업무 평가에서 전궁령 조사2과장<사진>, 이기도 계장이 관리자 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재산세분야에서는 이주운(8급) 조사관이 전국 2위, 반병욱(7급) 조사관이 3위, 조정주(8급) 조사관이 13위를 차지해 각각 포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행정복합도시 주변 부동산 투기 행위에 대한 치밀한 조사를 실시, 부동산 투기 조사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함께 얻었다.
이번에 선정한 전국 45명 조사분야 우수직원 중 청주세무서에서 5명이 선정됐으며, 대전청에서도 전체 8명 중 5명이 수상해 대전청의 탁월한 조사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청주서의 이번 조사우수 관서 수상은 해당 조사업무 담당자로부터의 진행사항을 직계라인을 통해 매일 관리하는 등 조사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
또한 조사의 실효성 및 과세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조사요원의 토론시간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과학화된 조사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오는 등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