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cheongju@nts.go.kr, 서장·오정균)는 지난주 청주 소재 도성한정식당에서 국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청연도에 개업한 계속사업자 등 8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오정균 서장은  "개청 40주년은 그동안의 국세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정의 기틀을 튼튼히 해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으로의 의미가 크다"며 "적법한 과세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들이 믿고 신뢰세정을 펼쳐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과 친절하며 질높은 납세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 개청 40주년 역사, 열린 세정으로 달라지고 있는 국세청의 모습과 함께 청주세무서의 변천사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청주지역의 한약방 1호 사업자를 비롯 선대로부터 대물림한 사업자 등이 참석, 국세행정의 변화와 발전상에 대해 다채로운 경험담, 그동안 사업을 계속해 오면서 겪었던 어려운 일들을 이야기 나누며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청주서는 국세청에서 제작한 개청 40주년 기념품과 함께 청주서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