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급증지역 3개 세무서 개청]동청주서 개청행사

2006.04.10 00:00:00

세원 급성장지역 세정지원


동청주세무서(서장·유병섭)는 지난 3일 새청사에서 노석우 대전청장을 비롯 홍재형 국회의원, 관내 지역 기관장, 경제단체 대표, 협력단체 대표, 모범성실납세자, 역대 명예세무서장, 역대 세무서장과 종사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행사를 가졌다.<사진>

동청주서는 청주서에서 분리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3가 4-6번지 대한생명빌딩 5∼6층 1천84평을 임차해 새롭게 개청했다. 청원군, 괴산군 일부 지역(괴산읍, 문광면, 사리면, 청안면, 청천면, 칠성면)을 관할하게 된다.

 


유병섭 초대 동청주세무서장은 개청식 인사를 통해 "동청주세무서 개청을 계기로 최상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부실부과 방지와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석우 대전청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제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개청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차원 높은 납세편의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청장은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세정의 정책방향을 두고 납세자의 의견을 진솔하게 들어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납세자의 세정참여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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