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의견교환 세정혁신 결의다져

2006.04.13 00:00:00

대전청, 제3차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개최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노석우)은 지난 4일 대전지방국세청 2층 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열린세정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세청 미션과 비전을 알리고, 세정협조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열린 세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4일 대전지방국세청 2층 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열린세정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공동위원장인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세청 미션과 비전 비디오 상영, 금년도 열린세정 추진방향 보고, 세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필 총무과장은 국세청의 미션비전과 금년도 열린세정 추진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0년 국세청은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실용적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투명하고 친절해진 국세행정에 대한 칭찬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세무조사의 최소화', '부동산투기 근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세정 운영' 등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공동위원장인 노석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납세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회의에서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고 "대전청은 납세자의 불평과 의견을 진솔하게 듣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세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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