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곧게, 세상을 이롭게' 소망담아

2006.04.13 00:00:00

대전청, 세우리·세누리 조형물 제막식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서장·노석우)은 지난 4일 노석우 대전지방청장,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 등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위원과 지방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캐릭터인 '세우리·세누리'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사진>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국세청 캐릭터로 탄생한 '세우리·세누리'는 국세청의 미션과 비전을 함축한 작품으로써 대나무를 형상화한 '세우리'는 대나무처럼 올곧고 바르게 국세행정을 세워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졌다.

 


또 죽순을 형상화한 '세누리'는 공평·투명한 세정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온세상('누리')을 이롭게 하겠다는 국세청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제막식에서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노석우 청장과 송인섭 회장,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위원들은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제막천 끈을 당김으로써 납세자와 직원이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노석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세우리·세누리' 조형물 제막행사를 마치고 "앞으로 국세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우리나라 경제가 늘 푸르고 힘차게 발전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며 "대전청이 국세행정 발전에 앞장서고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청의 캐릭터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4월 중에 대전청 산하 14개 세무서에도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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