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정서비스 주춧돌 괴자

2006.05.04 00:00:00


남양주세무서(namyangju@nts.go.kr,서장·임병곤)가 질높은 납세편의시설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청사 신축에 나섰다.

남양주서는 지난달 26일 정태언 중부청장을 비롯, 역대 관서장과 지역 내·외빈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현 청사 인근에 건축되는 신청사는 구리시 교문동 736-2번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5층 등 연면적 1천493평의 규모로 오는 2007년 7월까지 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정태언 중부청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신청사 준공에 발맞춰 글로벌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당부했다.

정 청장은 치사를 통해 "남양주서의 구청사가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지역납세자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으며, 관서입장에서도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그러나 내년 7월 납세편의시설과 직원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청사가 완공되면 한단계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서장 이하 전 직원들 또한 지역납세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분발토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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