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없는 세원관리 행정력 집중

2006.05.18 00:00:00

EITC 만전·고소득 자영업자 관리강화·현금영수증 추진등 강조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노석우)은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대전청,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노석우 대전청장은 금년도 종합소득세 신고관리업무 등 각 분야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업무집행을 당부했으며, 특히 2008년 시행 예정인 EITC(근로소득지원세제)의 조기정착을 위한 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관서장 회의에서 노석우 청장은 각급 관서장에게 ▶근로소득지원세제의 차질없는 준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 ▶체납액 정리노력 강화 ▶부실과세 방지대책의 지속적 추진 ▶종합소득세 신고편의 도모 및 신고업무 준비 철저 ▶현금영수증 카드보급 등 지속적 추진 ▶사업자등록 사전확인 등 세원관리 철저 ▶종합부동산세 신고준비 철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거래감시활동 강화 ▶조사진행관리 철저 등을 지시했다. 

노 청장은 또 고소득 자영사업자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사업실상을 반영한 신고지도로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국세행정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관서장들은 EITC 관련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 수집업무, 근로자 급여카드 발급 확대, 종업원 현황 파악과 현금영수증카드 보급, 사업자등록 현지확인업무 등으로 일선 업무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출하고,일선 업무량 감축 및 국세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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