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노석우) 테니스동우회는 최근 대전 한밭운동장 테니스 코트장에서 제 16회 대전지방청장기 대회를 가졌다.<사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노석우 대전청장, 방구만 납세지원국장, 김창세 대전서장, 구돈회 영동서장 등 전 현직 테니스 동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석우 대전청장은 "이 대회가 16회를 맞는 등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테니스 동우회를 치하하고 "그동안 틈틈이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나아가서는 국세가족의 단합과 화목으로 세정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김호영(대전청 조사1국1과장) 동우회 회장은 "마음껏 뛰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내실있는 테니스동우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전청, 대전시내권 세무서, 충북일원세무서, 충남일원세무서, 재야 세무사팀 등 5개팀으로 나눠 치러진 결과 충북일원세무서(단장·전궁영 과장)가 우승을 차지했으며，준우승은 대전시내권 세무서가, 3위는 대전청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