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대표이사
장기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합리적인 경영으로 매출액 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합섬회사가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돼 제34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에 주소를 둔 갑을합섬(주)는 합섬제조업체로서 '87.3월 회사설립과 동시에 화섬직물을 생산·판매하는 수출업체로 성장하여 '97년 갑을염직(주)를 흡수통합, 내실을 다져 왔다.
지난 '98.3월에는 동국실업(주) 안양공장을 인수, 사업의 다각화와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종합섬유업체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로써 '98년 매출액 중 86%인 8백48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면서 성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또한 지난 '90.11월 제 27회 수출의 날 수출유공회사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94.11월 제31회 수출의 날에는 5천만불탑 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 대표이사 朴孝祥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 경영인이자 섬유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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